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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리 루트가 업뎃되었고 백익루트(순백의 구원)을 봤다.
뭔가 설정들이 더 풀리나 싶었는데 떡밥만 더 쌓인 느낌....신에 대해서 더 알려줬으면 싶었는데 나중에 나오려나..
그리고 세계가 루프되는 것에 대해 계속 언급이 나온다. '윤회'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일단 다른 엔딩도 좀 봐야겠다. 
아무튼간 와타리가 귀엽고ㅠㅠㅜㅠㅠ하...존 타크....이 쓰레기를 와타리가 파파라고 계속 신경쓰는거 짜증나고 와타리가 가엾고 그래...
그리고 새로운 악역 등장해서ㅋㅋㅋㅋ히로로는 이제 임팩트가 부족했나...근데 걔도 신기사로 나중에 나오는 모양인데 스토리가 어떻게 되길래 그렇게 되지?!호감도 스토리 어떻게 되는지 너무 궁금하다. 내가 배 뚫린거 잊지 않고있다 너...

귀엽고 이쁜 와타리..널 두고 내가..ㅠㅠㅠㅠㅠㅜㅠ

이번엔 지휘사가 아닌 와타리의 소원으로 다시 시작되는 세계.

이번엔 흑익루트(암흑의 마지막 소리).
진행은 백익 루트랑 비슷한데 메인 스토리 내용이 조금씩 바뀐다. 흑익에서는 이스카리오가 등장하지않고 히로랑 대치하는 상황이 된다. 

흑익루트의 와타리도 여전히 이쁘지만ㅠㅠㅠ결말이 처참하다...흰 날개가 구원의 힘이었다면 검은 날개는 멸망의 힘이었던 것. 와타리를 두고 나래이션이 몬스터라 칭하는게 안타까웠다.
존 타크의 실험은 아마 흑문의 힘을 가지고 신기사를 만들어내는것이 아니었을까 싶었는데...유해화 된 신기사도 몬스터취급 받는것을 볼때 신기사와 흑문을 통해 나타난 몬스터들은 힘의 근원을 공유하고 있는것 같다. 신기사랑 몬스터랑 비슷하지 않냐구 시나리오에서 계속 언급 해주기도 하고..그래서 우리 애들 언제 행복해지나요ㅠㅠㅠ

꺾인 날개의 잔향은 하얀 날개/검은 날개 수치를 다 채우지 못했을때 맞는 엔딩이다. 시나리오 진행은 똑같고 마지막 날에 신이 나와서 선택은 내렸지만 중간에 포기했다며 질타하는 장면이 있었다.

모자란 힘으로 애쓰는 와타리가 짠했다ㅠㅠㅜ와타리 진짜 사랑해..ㅠㅠㅠㅠㅠ와타리가 행복할수 있는 루트는 없는건가..다음 프리루트를 와타리로 탈까....

약 선택을 검은 약으로 하든 하얀 약으로 하든 일러는 똑같았다.

22회차는 프리루트 진엔딩 기억의 씨앗 엔딩에 도전.

프리루트의 메인스토리는 벚꽃축제의 재개와 관련된 이야기였다. 축제의 추억을 가진 다섯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스토리가 진행된다. 아래는 삽화.

멸망이 다가오는게 눈에 보이는 와중에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좋았다. 지금까지 맨날 중앙청에서 구르고 깨지다가...따뜻한 이야기가 나와서 너무 좋음ㅠㅜ 결말은 그래도 리셋이지만....

기억의 씨앗이 남아있다는 언급을 봐서는 엔딩 후 항상 나오는 잔존율을 얘기하는거 같은데...마지막에 뭘 설명해줬는데 잘 기억이 안난다. 기념권 필요하면 기억의 씨앗 엔딩으로 달려야지...히로루트랑 비슷하게 1000장 정도 받을수있는데 호감도작도 가능하고 뭣보다 스토리가 훨씬 맘이 편해...

23회차는 안화랑 두사람의 도시 엔딩을 봤다. 스샷 찍어둔걸 잘못해서 삭제했는데 아무튼....뒤는 자신에게 맡기고 나아가라는데 그 말이 너무좋았다..7인대는 스토리에서 자주 엮여서 다른 애들보다 아무래도 친밀도가 높은데 그 중에선 안화가 제일 좋은것같음ㅠㅠ처음엔 앙투였는데 안화가..뭔 일 터지면 제일 먼저 달려와주고 도와주고..안 좋아할수가 없다ㅠㅠ

근데 두사람의 도시 엔딩때 핑크핑크한 배경으로 애들 보여주는거 어케좀 해줄수없나ㅋㅋㅋㅋㅋㄲㅋ웃어서 미안하지만 그게..넘..웃기네요....진짜....

24회차는 유우토랑 두사람의 도시 엔딩을 봤다. 유우토의 이명이 왜 속죄인가 했더니 프리루트 엔딩을 보고나서 그 이유를 알게되었다ㅠㅠㅠㅠㅠㅠ유우토..

이번에 세이유이 신기 해방해서 세이유이 호감도작도 같이 했는데 세이유이가 너무 이뻤다ㅠㅠㅠ야생동물같은 소녀 너무 좋아...

세이유이 모델링 진짜 너무 이쁘다ㅠㅠㅠ

이번 회차는 프리루트 노멀엔딩 '두사람의 도시'를 공략했다. 프리루트 메인스토리를 다 보진 못했지만 스토리 괜찮은거같음...다음회차때 진엔딩 도전할건데 좀 기대된다.
그리고 프리루트 엔딩은 공략성공한 신기사들중 한명을 선택해서 그 신기사와 관련된 엔딩을 보는데 이게 참 좋은듯ㅠㅠ마지막 시간을 그 신기사와 둘이서 보내는 느낌으로 진행되는것 같은데...아 얘들아ㅠㅠㅜ지휘사가 많이 아낀다.......애들 엔딩스토리 다 보고싶다..루트 업데이트 되는 사이사이에 프리루트로 애들 엔딩스토리나 모아야지ㅠㅜ

이번 회차에 새로 공략한 애들은 토쿄쿄랑 레오스! 토쿄쿄 너무 귀엽고...레오스가 생각보다 넘 스윗해서 놀랐다ㅋㅋㅋ너...로봇 주제에.....아니 정확히는 신기지만ㅠㅜㅠ

시가지에 쇼핑센터를 짓고 레이랑 레오스와 순찰을 돌면 얻을수있는 CG인데 얘네 둘 조합 너무 좋다ㅋㅋㅋㅋ아가씨랑 집사ㅠㅠㅠ레이 진짜 츤데레에 당당하고 맘씨도 따뜻한 아가씨..최고야ㅠㅠㅠㅠㅜㅠㅠ

레오스 호감도 스토리가 넘 좋아서 이벤 엔딩 레오스랑 봤는데....레오스..흑흑........

레오스가 왜 그렇게 레이를 따르고 아끼는지 정말 잘 알겠고...신기라서 자아를 가지게 됐다는데 그간 주위에선 계속 비싼물건 취급당하고...인격체로 봐준건 레이밖에 없는듯하다ㅠㅠㅠ하긴 나도 스토리 보기전엔 걍 로봇인줄 알았어...
레오스의 동료에 이젠 지휘사도 추가됐다. 이제부턴 잘해줄게 레오스ㅠㅁㅠ 그치만 역시 널 키우기엔 지휘사 허리가 휜다.....